좋은 정수기 고르는 방법

얼마전 한 정수기회사에서 정수기 물탱크의 세균이 '하수구수준'이라고 뉴스에도 나왔습니다.

정수기를 사용하는 한사람으로써 가히 충격적이라 할만한 뉴스였는데요.

특히 방송에 따르면 공중위생 기준치의 100배에 달하는 세균이 검출되었다고 논란이 되었습니다.

그것도 중소업체도 아니고 국내에서 정수기업체로는 누구나 알고 있는 대형 정수기회사의 제품에서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으니 소비자들이 받은 충격은 아마 훨씬 더 컸을것 같습니다.

 

 

이런 뉴스가 나오게 된 것도 해당정수기를 사용하는 한 소비자의 제보로 드러나게 된건데요.

요즘은 sns와 다양한 채널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시대이다 보니 누구나 방송국이나 언론사에 제보하기도 쉬운 시대인것을 실감나게 합니다.

 

뉴스의 내용은 해당정수기를 사용하는 소비자의 가정에서 셋째 아이가 물을 마시고 계속 구토와 설사를 해서 의심을 하게 되었다는데요. 아이들이 아프면 부모의 심정은 참 힘들죠. 더군다나 아이들에게 깨끗하고 좋은 물을 먹이려고 렌탈한 정수기에서 그런 오염이 있었다는건 사실 말이 안되는 일입니다.

 

 

아무튼 국내 굴지의 정수기회사에서 저런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게 되면 회사의 이미지에도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생산라인 관리도 문제이지만, 전국적이 영업망에서도 수많은 직원들이 힘들게 일하고 욕먹는 힘빠지는 일이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모든 권리는 비용을 지불한 소비자에게 있어야하겠죠. 피해에 대한 보상이나 제품AS는 당연히 해야 할테구요.

 

 

 

좋은 정수기를 고르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첫째, 좋은 정수기를 고르는 방법은 정수방식과 필터가 가장 중요합니다. 행여 사은품이나 영업직원의 말에 현혹되거나 현금사은품에 끌려가다가는 어느 순간 전혀 원치 않았던 결과에 도달해 있을수도 있죠.

 

정수기의 생명은 뭐니뭐니 해도 필터가 되겠습니다. 아울러 물이 나오는 코크나 내부배관의 살균기능도 중요합니다.

좋은 정수기가 꼭 비싼 제품이어야 할 필요는 없지만, 가격과 정수기의 성능이나 기능이 만족할 수준이거나,

최소한 가격과 기능이 납득할 수 있는 수준은 되어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수기의 코크나 배관의 살균기능과 물맛과 오염원을 제거하는 필터가 어떤 필터이냐에 대해 따져봐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