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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와 제거방법

by for progress 2017. 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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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황사를 같은 것으로 오해하는 경우도 많은 것 같은데요. 미세먼지와 황사는 차이가 있습니다..

국내 환경오염의 주요원인 중 하나는 디젤차량의 증가인데요. 올해부터 노후된 경유차량의 통행제한도 생기니 잘 알아야겠습니다. 디젤차량에는 환경개선분담금이라는 추가금액이 부과되긴 하지만 실제로 환경개선에 사용되는지는 모르겠네요.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와 제거방법 소개합니다.

 

 

황사는 말 그대로 중국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모래먼지가 바람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것이죠.

미세먼지는 중국에서 날라오는 것도 있지만 국내에서 발생되는 양도 상당하다고 합니다.
 

 

 


 

황사와 미세먼지는 어떻게 다를까요.


황사는 중국의 사막지대에서 발생한 모래먼지 이지만 우리나라로 날아오는 동안에 각종 중금속에 오염되어서 오기 때문에 건강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단순한 모래먼지가 아니라는거죠.

 

미세먼지는 매연이나 공업지역에서 발생한 미립자 크기의 오염물질을 말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 이해되셨나요?

 

먼지크기가 2.5 ~ 10 미크론(PM25 ~ PM10) 크기로 여러가지 복합성분의 부유물질을 통틀어 말합니다.

1미크론 = 1 마이크로미터, 1/1,000 mm 입니다. 잘 이해가 되시나요???


 

미세먼지는 폐포에 축적되고 체외배출도 안되기 때문에 사전예방이 중요합니다.

 



미세먼지와 황사 차이를 알았으니 제거방법도 알아야겠죠.



황사가 있고 미세먼지 농도가 높다고 해도 '환기' 해야 하는데요.

도심지역 현대식 건물에서 환기하는 목적은 '실내먼지의 배출'이 목적이 아닙니다.  무슨 소리냐구요???

 

 

도심지역에서의 환기는 실내에서 취사, 난방 등으로 소진된 산소공급이 주목적입니다.

따라서 전체 창문이나 현관문을 활짝 열어 30분 정도 환기를 한 후 창문을 닫는 것이 좋습니다.



도심지역에서 환기한다고 창문을 열어두면 매연으로 인해 실내바닥이 새카매지는 것을 금방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황사와 봄철에 많이 날리는 꽃가루는 물걸레로 닦아내야 하는데요.

힘들긴 하지만 방치하면 실내공기중에 떠다니게 되므로 짧은 환기 후에는 긴 걸레질이 필요합니다.


 

 

 걸레질이 힘들때에는 바람이 뒤로 나오지 않으면서 고밀도 필터가 장착된(HEPA 필터) 진공청소기를 이용해서 먼지를 제거하고,

이불이나 베개 등은 환기전에 개서 이불장에 넣고 환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지 않으면 황사와 꽃가루 등이 이불이나 베개에도 쌓이게 되기 때문입니다.



황사와 달리 미세먼지는 청소기로는 제거하기 어려운데요.

왜냐하면, 미세먼지는 황사나 꽃가루처럼 내려앉지 않기 때문입니다.


미세먼지(PM2.5 ~ PM10)와 초미세먼지(PM 2.5 이하)는 코와 기도에서 걸러낼 수 없기 때문에 폐포 깊숙이 도달하게 됩니다.



실내에서의 미세먼지 제거는 고밀도 필터가 장착된  진공청소기와 공기정화기를 이용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정집 실내공기오염이 실외보다 10 배나 심하다는 세계보건기구(WHO)의 발표자료가 나온지도 벌써 10년도 더 된 내용이니까

이 정도는 다 아실꺼라 생각하고 ...



미세먼지가 심한때 외출하실때에는 반드시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있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합니다. 일반 면마스크는 착용해도 미세먼지를 걸러낼 수 없기 때문에 있으나마나 입니다.



미세먼지는 심혈관질환과 당노병의 발생위험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노약자들은 특히 주의해야 합니다.

전국 지역별 미세먼지농도는 한국환경공단에서 운영하는 에어코리아(www.airkorea.or.kr) 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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