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이사 잘하는 업체는 어떻게

 

 

설명절이 얼마남지 않은 때여서 이사물동량이 많지 않은 시기입니다. 포장이사는 이사업체에서 모든 살림살이를 그대로 옮겨주니까 편리한 장점이 있어 많이들 이용하시는데요. 포장이사 잘하는 업체를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사는 자주 하는게 아니라서 지난번에 이사를 잘 해준 업체도 연락처를 잃어버렸거나 일정이 겹쳐서 못할수도 있습니다. 포장이사 잘하는 업체는 어떻게 이사를 하는지 알아볼까요. 이사 할 때는 이것저것 챙겨야 할 게 참 많습니다. 고민도 많을 수 밖에 없죠. 이사하고 몸살나는 이유는 몸만 피곤해서라기 보다 이것저것 신경쓰고 긴장했다가 이사하고나니 심신 모두 긴장이 풀어지면서 생기는거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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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할 때 가장 큰 고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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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사청소를 어떻게 해야하나?

​2. 포장이사는 어느 업체에 맡겨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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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가지 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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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든 청소든 업체들은 많지만, 어느 업체가 잘 하는 업체인지는 해보기 전에는 잘 알수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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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업체와 이사청소업체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바로 프랜차이즈 회사들이 많다는 건데요.​

포장이사 프랜차이즈는 일반 가전제품이나 음식점 같은 업종의 본사와 지점​의 개념과는 조금 다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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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업체의 허가증은 '화물운송주선업허가증' 입니다. 좀 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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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선업'허가증은 A가 오더계약을 하고 B에게 오더를 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소비자는 A가 와서 이사를 해주는 줄 알고 있지만 실제로는 B가 와서 이사를 해줄 수도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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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포장이사 잘하는 업체라고 계약을 했는데 막상 당일날에는 다른 업체에서 와서 포장이사를 할 수 도 있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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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스컴에 광고하는 프랜차이즈 이사업체라도 이사할 때는 우리동네에 있는 포장이사업체 한군데가 와서 이사를 합니다.

즉, 해당 프랜차이즈 본사와 계약된 지점은 우리동네에 있는 포장이사업체 중 하나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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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이삿짐을 나르다가 파손이나 훼손되는 등 불미스러운 일이 생기면 지점과 본사가 서로 미루기만 하고 잘 처리가 되지 않는 경우도 있어서 소비자의 불만신고가 많은 것도 이런 이유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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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이사 잘하는 업체 고를 때 확인해야 할 내용을 정리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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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허가업체 인지 확인합니다.(허가증이 신규발급이 안되기 때문에 허가증 없는 업체도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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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계약서에 구체적인 사항을 분명히 기재하셔야 합니다.(작업인원,승강기사용여부,시간엄수 등)

계약서에 명기되지 않은 내용은 나중에 보상받기 어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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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배상책임보험에 가입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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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귀중품이나 파손되기 쉽고 부피가 작은  물건(카메라,노트북,고급양주,도자기 등)은 직접 옮기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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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불가피하게 이사후에 분쟁이 생기더라도 무조건 물어내라는 식의 감정적인 대응은 자제하고,

서로의 입장을 잘 조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물품의 파손 및 훼손의 경우 소비자보호법에도 사용연한이나 수명등에 따라 감가기준이 적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