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아천식 증상 관리

 

 

소아천식은 어린 아이들에게서 발병한 천식인데요. 폐속의 기관지가 예민해지고 기관지가 좁아져서 쌕쌕하는 천명음이 나거나 기침을 오래하고 가슴이 답답한 증상이 있습니다. 소아천식은 미국의 경우 영화를 보더라도 천식환자가 안나오는 영화가 거의 없죠. 그만큼 미국의 가정처럼 카펫이나 페브릭제품이 많은 환경에서 발병률이 높습니다. 소아천식도 성인천식과 마찬가지로 유전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 모두 중요합니다.

 

 

 

소아천식은 대표적인 알레르기 질환으로 성인천식보다 환경적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영아의 경우 천식이라 진단받기 전에 모세기관지염을 앓는경우가 많습니다. 3세 이전에 2번 이상 모세기관지염 진단을 받게 될 경우 소아천식으로 확진하기도 합니다.

 

성인천식에 비해 소아천식은 환경적 요인에 영향을 많이 받는데요. 특히 집먼지진드기로 인한 비율이 높습니다. 소아천식의 경우 약 90%가 집먼지진드기의 배설물, 사체등의 알레르기항원에 의해 발병한다고 하니 엄마들은 청소나 평소 환경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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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천식을 앓은 아이들이 성장하면서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도 있으나 소아천식으로 확진받은 적이 있다면 장기적인 관리를 위해 급성악화증상이 없더라도 꾸준히 약을 복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소아천식으로 진단받기 전에 알레르기비염이나 축농증이 있는 경우도 많은데요. 알레르기비염 - 천식 - 아토피성 피부염의 순서이거나 또는 반대의 순서로 연달아 질병이 진행되는 것을 '알레르기행진' 이라고 합니다. 알레르기질환은 면역력과 관련된 질병이다 보니까 자꾸만 먹는 음식으로 해결하려는 분들도 많은데요. 알레르기질환의 치료는 환경을 관리하는 환경요법이 중요합니다.

 

 

소아천식은 집먼지진드기로 인한 비중이 가장 많으므로 청결한 위생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