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병뚜껑 안열릴때

요즘같은 겨울엔 차를 많이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감기예방이나 피로회복에 좋은 유자차나 면역력을 키워주는 인삼차 같은 과실차가 좋은데요. 꿀이나 설탕이 들어간 쨈병도 마찬가지이지만 유리병뚜껑이 안열릴때가 있죠. 유리병뚜껑 안쪽에서 굳어서 뚜껑이 안열리는건데요. 손님이 오거나 아이가 학원가기전에 따뜻한 차한잔 먹여서 보내려는데 뚜껑이 안열리면 난감합니다. 유리병뚜껑 안열릴때 어떻게 하시나요?

유리병뚜껑 안열릴때 함부로 치거나 두드리면 유리병이 깨질수도 있으므로 조심해야 합니다.

고무렌치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가정에선 다른방법이 있어야겠죠.

 

 

 

 

유리병이 내부압력이나 내용물이 응고되어 안열릴때는 우선 응고된 부분이 용해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유리병뚜껑의 외부를 숟가락 같은걸로 너무 세지 않을 정도로 통통 두드려서 열릴 정도면 별로 걱정할 필요도 없겠죠.

양념이 담긴 유리병도 좀만 지나면 들러붙어서 잘 열리지 않을때가 많은데요.

 

뚜껑이 안열릴때 할 수 있는 방법은..

1. 고무장갑을 끼거나 고무밴드를 여러겹 뚜껑에 감아서 마찰력을 높인 후에 힘줘서 돌리면 열립니다.

2. 병뚜껑을 뜨거운 물에 담궈서 팽창시키면 내부유격도 생기고 응고된 내용물도 녹아서 열기 쉬운 상태가 됩니다.

 

포인트 하나.. 유리병뚜껑을 닫기 전에 입구를 닦아서 끈적임을 없애주면 다음에 뚜껑을 열때 고생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