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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실리콘 곰팡이 제거방법

by for progress 2015.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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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로 직접 통과하는 태풍은 아니었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이틀동안 비도 많이 오고 바람도 심했네요. 화장실이나 욕실, 주방의 씽크대 주변의 실리콘에 곰팡이가 생기면 잘 없어지지 않는데요. 실리콘을 뜯어내고 다시 하는 것도 쉽게 엄두가 나지 않습니다. 화장실, 욕실, 싱크대의 공통점이라면 물을 많이 사용하는 곳이라는거죠. 날씨가 더워지면 씻는 횟수도 늘고 물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데요. 실리콘곰팡이는 벽지나 시멘트에 생긴 곰팡이 보다 습한 곳이어서 쉽사리 번지기도 합니다. 쉽고 간편하게 실리콘곰팡이제거방법 소개합니다.

 

 욕실이나 화장실은 물을 많이 사용하므로 벽면이 타일로 되어 있습니다.

타일은 도기재질이라 타일자체에 곰팡이가 생기는 경우는 거의 없는데요.

 

타일사이의 줄눈제나 실리콘 위에 곰팡이가 잘 생기게 되죠.

아무래도 습기를 흡수할 수 있는 소재라 그런데요.

 

 
베란다에 생긴 곰팡이는 기후에 따라 크게 영향을 받는데 비해 욕실, 화장실 곰팡이는 생활습관에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한참 꾸미기 좋아하는 사춘기의 여학생이 있는 가정은 습도가 많이 높죠..^^;
(당췌 들어가면 나오질 않습니다...울딸님만 그럴까요?..)

 

대부분의 건축물에 화장실 천정의 작은 환풍기로는 화장실의 습기를 배출하는데 부족할 수 있습니다.

 

 

실리콘곰팡이 제거방법은 의외로 간단한데요.

락스를 적신 휴지를 실리콘에 붙혀두었다가 몇시간 뒤에 씻어내면 곰팡이얼룩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실리콘곰팡이제거제 전용제품도 있습니다. 젤 타입으로 그냥 실리콘, 줄눈사이에 발라두었다가 잠시후에 닦아내면 말끔히 지워집니다. 락스보다 표백효과가 7배정도 강력하므로 효과는 즉시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락스만큼 냄새가 독하지 않고, 점성이 있어 쉽게 튈 위험이 없어 안전하죠.

 

실리콘곰팡이는 표백제인 락*나 알콜, 과산화수소수 등을 많이 사용하지만 이런 방법으로 살균은 되더라도, 독성이 강해 사용시 주의가 필요하고, 휘발성이라 효과가 지속되진 않습니다. 곧 다시 생길 수 있죠. 

 

 

실리콘 곰팡이는 제거제로 제거해도 다시 생길 수 있으므로, 재발방지코팅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 재발방지 코팅제를 바르기 전에는 반드시 건조를 시켜줘야 합니다.

 

 

실리콘 곰팡이 제거방법은 간단하지만, 의외로 독한 냄새 맡으면서 매번 화장실 청소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락스의 독한 냄새때문에 고민해보신 분이라면 바르는 곰팡이제거제를 이용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실리콘 곰팡이 제거방법에 대해 정리해 봤습니다.

 

침투형 곰팡이방지제는 사용시 스프레이로 뿌리는 방법보다 붓으로 꼼꼼하게 칠해주면 물이 흘러도 곰팡이가 생기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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