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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부동산재테크를 위한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by for progress 2017. 7.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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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재테크를 위해서 알아야 할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 ~ 2025)은 제4차 국토종합계획 수정계획(2011 ~ 2020)과도 무관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제한된 국토의 개발계획이 어떤 방향성을 가지고 추진, 발전되느냐에 따라 토지의 가치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무엇보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는 향후 어느 지역이 어떤 개발호재로 발전하느냐에 대한 중요한 이슈를 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2016 ~ 2025)은 이미 완성단계에 이른 도로망과 달리 아직 철도가 개통되지 않은 많은 지역의 개발호재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리고 있는데요.

아울러 신설 역사가 들어서는 지역은 신도시 개발, 산업단지 조성, 관광단지 개발 등의 호재로 지가상승이 예견되어 있기도 합니다.


제 3차 철도망구축계획

- 더 빠르고, 더 안전하고, 더 편리한 철도



비전 및 목표

비전국민의 행복과 지역발전을 실현하는 철도
목표효율적이고 경쟁력 있는 철도,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철도, 안전하고 편리한 철도
추진과제
  • 1.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 2. 주요 거점간 고속 이동서비스 제공
  • 3.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 4.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 조성
  • 5.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
  • 6.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의 6대 추진방향으로 정리됩니다.


6대 추진방향

철도운영 효율성 제고

  • 용량부족 해소, 단절구간 연결, 시설수준 일치

- 쉽게 말해 이용자 대비 부족한 철도용량이 늘어납니다. 주변 지가에도 영향이 있겠죠. 


주요 거점간 고속 이동서비스 제공

  • 고속철도 수혜지역 확대, 일반철도 개량, 고속화 일반철도 신설

- 고속전철 이용이 불편한 인천(300만명), 수원(100만명) 등 대도시에 편리한 이용을 위해 고속철도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대도시권 교통난 해소

  • 간선 광역철도의 고속화, 외곽지역의 접근성 개선, 기존철도 활용 광역철도망 구축

- 일산 - 강남까지 1시간 걸리던 시간을 20분대로 줄인다면 기존 역세권에 GTX역세권이 더해진다면 상당한 영향이 있겠습니다.



안전하고 이용하기 편리한 시설 조성

  • 노후시설개량, 운행 안전성 강화, 철도이용편의 제고

- 광명역에 공항터미널이 설치되고, 송산역에 복합환승센터가 설치되는 것 처럼 신설 역세권 중 복합 환승터미널이 설치되ㅣ면 연계교통체계가 훨씬 더 편리해집니다.


철도물류 경쟁력 강화

  • 산업활동 지원, 화물취급시설 개선

- 여객 및 물류수송에 있어 도로나 항공수단 보다 월등한 철도를 이용해 산업단지, 항만의 물동량 처리가 원할해집니다. 



통일시대를 대비한 한반도 통합철도망 구축

  • 남북철도 연결, 남북 및 대륙철도 운송 준비


- 통일을 대비한 남북철도(TKR), 유라시아 대륙 철도망(TSR,TCR 등) 연결을 위해 남측 단절구간을 우선 추진합니다.



큰 틀에서의 6대 추진방향만 보더라도 확장되는 기존 역세권이나 신설되는 역세권의 토지 지가상승은 엄청난 파괴력을 갖게 될 것으로 예견됩니다.

지도에 보이는 황색 실선구간에는 신설 역사들이 생기게 되므로 신설 역세권이 형성되며, 이미 착공에 들어간 지역들은 개발전과 비교했을때 수십, 수백배 이상 지가가 상승했습니다.

특히 신설 역사는 기존 역사와 달리 거의 대부분 신도시 개발과 맞물려 도시외곽의 논, 밭이나 임야에 들어오게 되므로 도시지역의 확장과 아울러 엄청난 투자수익이 잠재되어 있기도 합니다.


제3차 국가망계획 실행효과

  • 철도운영 연장은 2026년 기준 5,364km 달성
  • (복선화율 71%(3,813km), 전철화율 82%(4,421km))
  • 철도 수송분담률 ‘13년 20.8% → ’26년 26.6%로 증대
  • 철도운영 효율성 확보
  • (병목구간·단절구간 해소, 시설수준 불일치 해소,고속·고속화 열차 운행용량 증가, 주요간선의 시설수준 일치)
  • 철도경쟁력 확보
  • 주요도시간 2시간대, 대도시권 30분이내 이동 가능
  • 고속이동서비스 지역 확대
  • 고속철도, 고속화철도(준고속철도) 서비스가 전국으로 확대
  • * 고속철도 서비스 인구비율 : 46% → 60% (정차지역 기준)
  • * 고속화철도 서비스 인구비율 : 5% → 25% (정차지역 기준)
  • 광역권 생활교통 혁신
  • (통근시간 30분대로 단축되어 국민 삶의 질 개선)
  • 통일대비 철도망 구축
  • (경원선, 동해선 등 남북철도 단절구간 연결)
  • 신규사업(44조 6,314억원) 투자계획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 140.2 조원 (생산유발 122.1조원, 임금유발 18.1조원)



역세권 상업지의 경우 완공 및 상권형성 후의 지가는 개발계획 발표전과 비교하면 심할 경우 10,000 배 이상 차이가 날 수도 있기 때문에 어느 지역이든지 역사가 신설되는 지역은 미래투자가치가 상당합니다. 물론, 아무 곳이나 그렇게 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무리한 욕심이나 묻지마식의 투자는 위험합니다.





수도권 광역급행 철도

- 수도권 교통난 해소와 장거리 통근자들의 교통복지 제고를 위해 수도권 외곽에서 주요거점을 30분대로 연결하는 광역급행철도망 구축(국정과제, 공약사업)


철도망 구축사업이 완료되는 2025년에는 서울역까지 일산에서 13분, 송도·동탄에서 23분, 의정부에서 8.4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는데요.

이동시간의 단축은 여러가지 측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제 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은 성공적인 부동산재테크를 위해서 중요한 포인트가 무엇인지 잘 알려주고 있습니다.

분명한 것은 신설되는 노선의 역사가 들어서는 역세권과 신도시, 산업단지, 관광단지 등 일자리의 창출로 인한 인구유입으로 인해 역세권 지가상승이 예상되는 것 입니다.

또한, 토지의 특성상 어떤 입지냐에 따라 투가자치도 달라지기 때문에 부동산재테크에 있어 성공이냐 실패냐의 중요한 기준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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