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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쌀벌레없애는법

by for progress 2015. 8.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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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엔 기온이 높아서인지 쌀벌레가  잘 생깁니다. 물론 쌀벌레가 이번에 생긴건 아닙니다. 쌀벌레 성충이 곡식에 구멍을 뚫어 그속에 알을 산란하는데요. 쌀벌레의 성장기간이 5~6월에는 60~70일 정도 되지만 한 여름엔 35일 정도로 성장속도가 빨라집니다. 그러다 보니 여름철엔 쌀벌레를 쉽게 보게 되죠. 쌀을 씻으려다 벌레가 나오면 찜찜합니다. 쌀벌레없애는법은 여러가지가 있지만 가정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몇가지 방법을 소개합니다. 우리가 흔히 쌀벌레라고 부르는 벌레는 '쌀바구미'인데요. 쌀벌레없애는법 소개합니다.

 

쌀벌레도 햇볕에 말리면 없어지긴 하지만 너무 오래 말리면 안됩니다. 왜냐하면, 햇볕에 너무 오래 말리면 쌀알의 수분이 다 빠져 밥맛이 없어지기 때문이죠.

 

 

쌀바구미는 이외에도 옥수수, 밀 등에서도 번식률이 높습니다. 쌀벌레를 예방하기 위해서 쌀통에 마늘이나 매운고추, 생강 등을 함께 넣어 보관하면 쌀벌레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쌀을 다 마신 페트병에 나눠서 밀봉된 상태에서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때 이미 쌀벌레가 생긴 쌀은 새쌀과 섞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선, 다 마신 페트병을 깨끗이 씻어서 말립니다.

그런다음 입구가 좁은 페트병의 입구에 깔때기를 이용해서 쌀을 담아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되는데요. 이미 쌀벌레가 생긴 쌀은 소용이 없기 때문에 새 쌀과 섞이지 않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쌀통속에 그냥 보관할 때는 쌀통속에 매운 고추, 마늘, 생강 등을 함께 넣어두면 쌀벌레가 생기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미 쌀벌레가 생겼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미 생긴 쌀통에는 소독용 알콜을 화장솜에 충분히 적셔서 작은 그릇에 담아 쌀통속에 넣고 밀봉해두면 안에 있던 쌀벌레 성충도 모조리 살충됩니다. 약 5일 정도 그대로 두면 유충까지 죽는답니다.

 

온도높은 여름철엔 씽크대나 쓰레기통, 빨래 등에서도 냄새가 많이 나는데요. 여름철 실내악취의 주원인은 미생물에 의한 것이 대부분입니다.

 

날씨도 더워서 지치는데 쌀벌레까지 힘들게 하면 안되겠죠. 쌀벌레없애는법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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