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의자세탁

천의자는 가죽과는 장단점이 다르죠. 가죽의자는 색상이나 디자인이 천의자만큼 다양하지가 않죠. 물론 커피나 음료를 쏟아도 닦아낼 수 있어서 관리하기엔 가죽의자가 편리한 것 같습니다. 천의자세탁은 천의자에 얼룩이 지거나 오염되었을때 필요한데요.천의자중에서도 어떤 제품은 분리해서 세탁이 가능한 것도 있습니다. 자세히 보면 뒷쪽에 지퍼가 있거나 탈부착이 가능한 일명 '찍찍이'가 있는데요. 이렇게 분리할 수 있는 제품은 세탁할 수 있지만 탈부착이 안되는 천의자는 세탁을 맡길 수 밖에 없습니다. 천의자도 매트리스와 마찬가지로 세탁후에 건조를 잘 해야 합니다.

 

 

 

천의자세탁 하기전의 얼룩과 곰팡이가 그대로 다 보이죠. 사용하지 않아서 한동안 창고에 보관해서 아주 엉망인 모습입니다.

천의자세탁은 전용세제를 사용해서 솔질을 해야 합니다. 이때 주의사항은 얼룩지우겠다고 너무 세게 브러싱을 하면 손상될 수 있으므로 부드러운 솔로 브러싱을 해야 합니다.

 

 

심하지 않은 오염은 브러싱을 하지 않아도 지워질 수 있는데요. 세제와 물을 최대한 적게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물을 적게 사용하고 잘 건조해줘야 습기로 인해 내부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천의자세탁하고 나면 이렇게 새의자처럼 깨끗해집니다. 대신 의자에서 나온 구정물은 청소기내부에 그대로 나오죠.

 

 

천의자는 여러가지 장점도 많지만 오염된 후에 세탁이 쉽지 않은 것이 문제인데요. 한번 저렇게 깨끗하게 청소하고 나면 기분도 상쾌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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