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지곰팡이없애는법

겨울답지않게 포근하던 날씨가 며칠새 한파로 바뀌었네요. 겨울철엔 벽지곰팡이가 고민인데요. 벽지곰팡이는 환기가 부족한 겨울철에 실내에 포자가 날리기 때문에 더 위험합니다. 벽지곰팡이는 겨울철 결로로 인해 많이 생기는데요. 단열의 문제도 있겠지만 추워지면 아무래도 환기도 부족해지죠. 따라서, 실내외의 온도차이가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벽지곰팡이는 제거하고 난 후에도 환기는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벽지곰팡이없애는법 알아봅니다.

 

 

 

 

 

 

벽지곰팡이가 위험한 이유는
실내에서 발생한 곰팡이의 포자가 공기중에 날리면서, 섬유나 벽지에 붙어 집안곳곳을 오염시키기 때문입니다.

실내의 벽지는 집안에서 면적이 가장 넓은 곳 이므로 벽지에 곰팡이가 생기면 실내공기중에 곰팡이의 포자가 날릴 수 있습니다.

벽지 곰팡이의 발생은 2가지 경우가 있는데요.
1. 벽지표면에 생기는 경우와

2. 벽지안쪽에서부터 성장해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당연히 벽지곰팡이없애는법도 다르겠죠.

 

벽지곰팡이의 확실한 제거를 위해서는 다공질인 벽지내부의 곰팡이균사까지 살균하는 것이 중요한데요.

벽지곰팡이제거 할 때는 벽지를 뜯어내고 시공하는 것이 원칙입니다.

 

벽지나 베란다곰팡이는 균사나 포자가 사멸되더라도,
곰팡이의 흔적을 남기기 때문에 검게 보이는 얼룩은 따로 지워야 합니다.

그리고, 곰팡이는 얼룩을 지우더라도 재발방지코팅을 해줘야 다시 생기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곰팡이가 발생했던 곳은 곰팡이의 성장조건을 갖춘 곳이었기 때문에, 얼룩만 지우고 방치하면 곧 다시 생길 수 있습니다.

 

벽지곰팡이없애는법은..

 

1. 곰팡이균사의 살균과 포자가 날리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먼저 살균제를 뿌려 포자가 날리지 않도록 합니다.

 

2. 곰팡이는 사멸되어도 검은얼룩은 남기 때문에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바르는 얼룩제거제 등으로 얼룩을 지워줍니다.
- 심할 경우 붓으로 칠한 후 30분 ~ 1시간 지난 후에 닦아줍니다.

3. 곰팡이얼룩을 제거한 후에는 얼룩제거한 곳과 그 주위를 건조시킵니다.
- 재발방지코팅이 잘 되게 하기 위해서 하는 작업입니다.

 

4. 곰팡이가 생겼던 곳에 곰팡이 재발방지 코팅을 합니다. 이 때에는 스프레이보다는 붓으로 칠해주는 것이 더 확실한 효과가 잇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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