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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태풍 할롱 경로예상

by for progress 2014. 8.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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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할롱 경로예상

태풍 나크리가 지나가자 마자 더 강력한 태풍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아직 먼 반다에 있어서 우리나라에 어떤 영향을 줄 지는 모르겠지만, 태풍이 올라오는 로를 예상할 수 있으면 대비를 좀 더 잘 할 수 있지 않을까요. 매년 반복되는 인재로 수해도 나는 곳에 또 반복해서 나니까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올 해는 긴 가뭄끝에 태풍이 오네요. 추석이 빠른데 지금 태풍이 오면 과일농사를 망치지 않을까 염려스러운 부분입니다.

 

 

 

 

 

며칠전 태풍 나크리가 왔을때에도 갑자기 늘어난 계곡물 때문에 안타까운 소식이 있었었죠.

 

세월호 침몰 후 무슨 연쇄반응도 아니고, 계속 이어지는 사고소식에 기분좋을 날이 없네요.

 

 

 

 

 

요즘은 비가 한번 오면 정말 '대책없이' 오는 것 같습니다.

지나간 태풍 나크리 때 제주도는 1,000mm 나 되는 양의 비가 쏟아졌다니까 상상도 잘 안되는 양입니다.

 

 

태풍 할롱 경로예상도를 보면 이번주 금요일쯤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거라 예상됩니다.

올해 들어 발생한 태풍중에서 가장 강력한 태풍으로 예상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주말즈음이 우리나라를 지나가는 태풍의 고비일 것 같은데요.

왠만하면, 외출도 안하는게 좋을 것 같네요.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7월말을 피해서 휴가일정을 잡은 분들은 그냥 집에서 '休家' 를 보내셔야 할지도 모르겠네요.

 

 

 

매년 이맘때가 여름휴가와 겹치는 시기이다 보니 휴가차 산으로 갔다가 낭패를 당하는 사고도 자주 접하게 됩니다.

 

 

예전의 제 경험으로도 계곡물은 불어나기 시작하니까 정말 순식간이더라구요.

바다에서는 '이안류' 가 정말 무섭고, 산에서는 갑자기 쏟아지는 폭우가 제일 무서운 것 같습니다.

 

 

 

태풍 할롱 경로가 한반도를 관통 할 거라는 예측도 있는데요.

자연을 거스를 수는 없겠지만, 인재로 인한 사고소식은 들리지 않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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