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맛있게끓이는법?

간단하고 쉽게 끓일 수 있는 라면!

옛날엔 귀해서 라면만 끓이면 양이 적으니까 국수와 라면을 5:1정도 넣고 김치와 대파 등을 넣고 끓여주신 기억이 있습니다. 그 시절엔 라면이 귀했죠.

지금은 라면이 종류도 워낙 많고 가격도 많이 올라서 라면의 품격이 많이 올랐다지만 옛날에는 라면의 존재만으로도 인정되었던 거겠죠.

 

 

 

라면에 각종 재료를 많이 넣고 라면을 맛있게 끓이는 법은 워낙에 많은 방법들이 있지만, 제일 중요한 포인트만 짚어볼까 합니다.

 

한 TV프로에서 가수 김건모가 나와서 라면에 자연산 전복, 송이버섯, 대게, 무늬오징어 등을 넣고 끓이는 장면이 나오면서 따라해 본 분들도 엄청 많았던 것 같네요. 입맛대로 취향대로 야채, 고기 뭐든 넣을 수 있겠죠.

 

하지만, 서두에서 밝혔듯 간단하고 쉽게 끓일수 있어야 라면이죠. 라면의 주인공은 '면발'과 '국물' 아닐까요. 

 

라면의 면은 물이 끓고 난 다음에 넣으면 되는데요. 면이 익어가는 동안 그냥 두지 말고 젓가락으로 한번씩 면을 들어올려 식혀주면 쫄깃한 면발을 맛볼수 있습니다. 여러종류의 라면마다 조금씩 차이나는 물의 양도 라면봉지에 나온 만큼 맞춰주는 것이 이름과 맛이 일치하는 라면끓이는 방법입니다.

 

너무 간단하다구요?

 

라면이 라면다워야 라면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