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팡이젤로 실리콘곰팡이 한방에 없애는 방법

곰팡이젤로 실리콘곰팡이 한방에 끝내기

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입니다. 장마도 물러가고 산으로 바다로 떠나고 싶은 바야흐로 '도시탈출'이 필요한 때 입니다.

지인들도 휴가지에 도착했다고 연락이 오는데요. 올해 장마는 지역적인 편차가 아주 심했죠. 어느 곳은 폭우로 피해를 입고, 어느 곳은 가물어서 식수마저 부족할 정도로 말이죠. 여름철 곰팡이는 장마철에 많이 생기게 되는데 높은 온도와 습도가 주원인 입니다. 오늘은 집안에 생긴 실리콘곰팡이를 간단히 제거할 수 있는 곰팡이젤에 대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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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에 KBS 아침방송인 '굿모닝 대한민국'에도 소개가 되었는데요. 바빠서 못 보신 분들도 많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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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에 곰팡이가 생기면 가족건강관리를 위해서 즉시 없애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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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나 벽지곰팡이처럼 넓은 공간보다 타일사이나 실리콘같은 좁은 공간에 곰팡이가 생기면 더 신경이 쓰이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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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좁은 공간이라 곰팡이제거하기가 더 쉬울 것 같지만, 바둑판처럼 칸이 많아서 되레 더 힘들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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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젤은 어떤 장점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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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곰팡이나 타일곰팡이처럼 좁은 공간에 곰팡이제거제를 바를려면 작은 붓으로 일일이 발라줘야 하는데요.

여간 성가신 일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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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타일이나 실리콘사이에 생긴 가느다란 곰팡이 때문에 전체면적에 곰팡이제거제를 뿌릴 수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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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유용한 것이 곰팡이제거제 중에서도 젤타입으로 나온 곰팡이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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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가정에서 곰팡이나 물때 청소할 때 많이 사용하는 락스보다 차아염소산 성분이 6배나 더 강력해

찌든 곰팡이도 한방에 말끔히 지워질 만큼 효과가 좋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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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로 실리콘곰팡이를 제거하는 방법은 붓으로 곰팡이가 생긴 곳에 꼼꼼히 발라서 청소하는 방법입니다.

락스는 흘러내리기 쉽기 때문에 붓으로 발라도 잘 안될 때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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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젤은 말 그대로 '젤 타입'​이어서 실리콘이나 타일사이 좁은 틈새에 발라도 흘러내리지 않습니다.

곰팡이제거제가 흘러내리지 않으면 그만큼 표백이 잘 되어서 청소하기가 쉽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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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곰팡이제거 할 때에 주의사항도 있는데요. 식초의 살균효과를 이용해서 곰팡이를 없애는 방법이 오히려 곰팡이의 번식을 용이하게 한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곰팡이청소할 때 식초사용은 하지 않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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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연구소 송기영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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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는 없애는 것도 중요하지만, 다시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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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하여 '곰팡이재발방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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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의 재발방지는 '방지코팅제'를 붓을 이용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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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곰팡이가 생겼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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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곰팡이가 생길 것 같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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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곰팡이가 생기면 안 되는 곳...에 꼼꼼히 발라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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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방지코팅제는 무색이어서 실크벽지위에 발라도 관계가 없습니다.

베란다 벽면이나 창틀같은 데에도 미리 방지코팅제를 발라두면 곰팡이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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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연구소 양형석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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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방지제의 성분은 항진균물질입니다. 물체의 표면에 방지제를 바르면 포자의 착상이나 균사의 번식을 차단해주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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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한 말일 수도 있지만, 곰팡이젤을 사용하더라도 실리콘 내부까지 침투된 심한 곰팡이는 한번에 제거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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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젤로 집안 곰팡이 말끔히 제거하고, 곰팡이방지코팅 까지 하고 나면, 곰팡이 고민은 해결됩니다.

방송에 소개된 곰팡이젤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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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젤 자세히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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