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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새 이불도 진드기청소기로 청소해야

by for progress 2014.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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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옷을 구입하면 대부분 세탁을 하고 난 후에 입습니다. 한데 새이불은 구입한 후에 포장만 뜯고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불은 피부에 직접 닿지는 않는다고 생각하기 때문인데요. 새이불도 반드시 세탁이나 미세먼지청소를 하고 난 후에 사용해야 합니다. 큰 이불은 가정의 세탁기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이불을 세탁소에 맡기는 경우도 많은데요. 세탁소에서 세탁해 온 이불에서 나오는 먼지량을 보면 기절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집먼지 진드기에 대한 내용은 방송에서 워낙에 많이 나온 내용이라 진드기먼지가 알레르기질환의 주범이라는 정도는 이제 누구나 알고 있는 사실인데요.



이불을 옛날처럼 마당에서 햇볕에 말릴 수도 없고,

들고나가서 방망이로 털 수도 없으니 마땅히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이러다 보니 진드기청소기의 판매량이 엄청납니다. 

문제는 '진드기청소기가 효과가 있느냐' 하는 거죠.

 

홈쇼핑에서도 어마어마하게 많이 판매된 제품중의 하나가 바로 침구청소기 인데요.

침구속의 집먼지진드기와 미세먼지를 제거하는 것이 주기능입니다.






요즘은 소비자를 위한 방송이 많은데요. 


소비자의 알권리를 보장하는 측면도 있지만,

제조사들의 분발을 위해서도 꼭 필요한 것 같습니다.






침구청소기로 청소를 하는 모습..





 

아마 이글을 보시는 분들중에도 이불을 세탁소에 맡기는 분들이 있을텐데요.









세탁소에서 깨끗이 세탁해서 포장해 온 이불을 진드기청소기로 청소하면 이렇게 많은 미세먼지가 나옵니다.

  

 

진드기청소기를 구입하신 분들중에도 '매트리스'를 청소하시는 분들이 많죠.

하지만, 실제로 청소할 때는 베개와 이불 등 '침구'를 더 신경써서 청소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불베개에서 더 많은 양의 진드기먼지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럼 왜, 대부분의 서비스업체들이 '매트리스 청소'를 강조할까요?

아마도 '매트리스'를 물고 늘어지는 것이 쉬운 방법이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매트리스는 부피도 크고, 무겁고, 세탁을 할 수 없으니까 소비자들이 심리적으로 찜찜해하기 때문이죠.



 



 

진드기청소기로 청소해도 제대로 된 효과를 얻을 수 없다면, 가정에서 일상적으로 할 수 있는 집먼지진드기의 예방법은.. 


1. 집안에서 섬유제품을 최대한 줄인다.


2. 사용중인 섬유제품은 자주 햇볕에 말려 건조시킨다.


3. 집안의 가구를 주기적으로 옮겨서 구석에 쌓인 집먼지를 청소한다.


4. 겨울철 과도한 가습기사용을 자제하고, 장마철 습도를 제거한다.


5. 이불장에 보관하는 침구는 비닐 압축팩 등을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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