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청소기 필터교환 방법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네요. 이렇게 추운 날씨에는 환기가 쉽지 않아 실내에 먼지가 더 많이 머물게 되는데요. 프린세스청소기는 이럴때 정말 유용합니다. 청소기를 사용하면서 필터교환하는 방법을 잊어버려서 먼지를 비울때 마다  짜증날 때가 있죠. 필터를 주기적으로 관리해줘야 모터에 무리가 가지 않는데요. 프린세스청소기 필터교환 방법 알려드립니다.

 

 

 

프린세스청소기는 집진방식이나 필터형태가 일반청소기와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어떤 분은 꼬깔을 생각하기도 하는데요.

 

프린세스청소기는 1928년 처음 출시되었을 때 부터 필터가 특히한 형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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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청소기는 일반청소기와 달리 먼지가 차더라도 흡입력이 많이 떨어지지 않아 필터교환주기가 지났는데도 그냥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어떤 분들은 미립자를 걸러내는 콘필터(흰색 얇은 필터)를 털어서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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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청소기의 필터를 그냥 털어서 사용하면 눈으로 보기에는 차이를 못 느끼지만 모든 필터는 미세한 기공이 있기 때문에 일정기간 사용하고 나면 미세한 기공이 막혀서 모터에 무리가 가게 됩니다. 이런 상태가 지속되면 결국 모터가 나가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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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세스청소기의 필터를 교환하는 방법은 사용설명서에도 나와 있습니다. 하지만 몇년 지나면 사용설명서를 분실하는 경우도 있죠.

 

사용설명서에는 비닐에 넣어서 먼지컨테이너를 뒤집으라고 되어 있는데요. 실내에서 저런 방법으로 하면 먼지가 많이 날리게 됩니다.

 

 

더 간편하게 하는 방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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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바닥에 신문지를 2장 정도 깔아줍니다. 그리고 나서 먼지컨테이너에서 메디퓨어필터(바깥은 검고, 안쪽은 하얀)는 따로 옆으로 빼놓고 콘필터만 끼워진 상태에서 먼지통째로 신문지 위에 뒤집어줍니다.

 

이때 급하게 먼지를 비우지 마시고 엎어진 상태에서 잠시만 두면 내부의 먼지가 그대로 밑으로 쏟아집니다.

 

그리고 나서, 천천히 먼지컨테이너만 위로 들어주면 먼지와 콘필터만 남게 되죠.

 

먼지컨테이너 내부와 컨테이너고무링에 묻은 먼지는 물로 씻거나 물휴지 같은 걸로 깨끗이 닦아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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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필터를 끼우는 방법은 앞의 순서를 반대로 하시면 되니까 간단합니다.

 

 

사진처럼 콘필터에 묻은 먼지는 아주 미세해서 필터를 털어서 사용할 경우 눈에는 털어진 것 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털어진 먼지는 바깥쪽 먼지만이고, 필터의 미세한 기공에 박힌 먼지는 남아 있습니다.

이런 상태로 계속 사용하다 보면 모터에 무리가 가고 시간이 길어지면 모터가 고장나게 됩니다.

 

 

프린세스청소기의 모터는 자동차로 비유하자면 엔진이나 마찬가지니까 청소기의 모터가 망가지면 자동차의 엔진이 망가진 것과 같다고나 할까요.

 

 

필터가 들어가는 모든 제품은 주기적인 필터교체가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일반적인 공기청정기 역시 필터교환을 제때 해주지 않으면 필터자체가 세균의 온상이 되기 때문입니다.

 

 

메디퓨어필터 세트의 구성은 세컨필터(cd처럼 생긴) 1매, 콘필터(흰색의 얇은) 6매, 메디퓨어필터(안쪽 흰색, 바깥쪽 검정색) 1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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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추워서 환기를 잘 하지 못하는 요즘같은 겨울철이나 황사철에도 실내에서 자주 작동시켜 주면 공기청정기 이상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프린세스청소기를 매일 사용할 경우 콘필터는 2 ~ 3개월, 메디퓨어필터와 세컨필터는 콘필터 6번 교체시 교환해 주면 됩니다.

메디퓨어필터 세트에 다 동봉되어 있으므로 한 팩으로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래는 현재까지 잘 사용중인 1988년에 국내 처음 소개되었던 프린세스청소기 영상입니다.

 

 

성능과 효과가 검증된 필터퀸 마제스틱청소기 주기적인 필터관리를 통해서 오래오래 편리하고 깨끗한 청소하시는데 도움되시면 좋겠네요~^^

 

필터 및 A/S 문의 1661-15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