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라이트 XD 가정용 자외선살균기

퓨라이트XD 가정용 자외선 살균기는 실내에 번식할 수 있는 곰팡이, 세균, 집먼지진드기 등 건강을 해칠수 있는 미생물들의 번식을 억제하고 강력한 자외선으로 살균하는 제품입니다. 한 여름에 땡볕에 말리는 방법도 좋지만 현실적으로 실천하기가 어렵습니다. 가정용 자외선 살균기 퓨라이트 XD 사용기입니다.

 

햇볕에 말리면 햇빛의 수분의 건조와 함께 곰팡이나 집먼지진드기, 세균등 대부분의 미생물이 죽게 되는데요.

 

햇빛 중의 유효한 자외선은 지상에 도달하기까지 공기 중에 거의 흡수되기 때문에 자외선에 의한 살균력을 기대하기가 어렵답니다.

 

옛날 빨래방망이 처럼, 공항검색대의 검색기처럼 생긴,  퓨라이트 자외선살균기는 태양광선의 자외선보다 1,600배나 강한 자외선에너지를 이용한 계절과 날씨에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인데요. 

 

퓨라이트는 칫솔살균기처럼 특정용도로만 사용하는 제품은 아니고  집안 아무곳이나 세균이 번식할 수 있는 곳을 비춰주기만 하면 살균이 되는 제품입니다. 

저희 집에서는 8년전 쯤에 구입한 것 같은데요..

 

퓨라이트의 장점은 첫째는 경제성인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아이들 장난감에서부터 가족들이 사용하는 칫솔, 화장실변기, 주방식기까지 모든 용도에 사용할 수 있으니까요.

 

 

 

두번째는 편리성인데요. 

어느 곳이든 10~20초면 모든 세균을 99.9% 살균이 가능한데 온 집안을 일일이 들고 다니면서 사용하는 방법은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힘도 들고 시간도 많이 걸리니까요. 

다행히 구입할 때 '거치대'가 포함되어 있어서 그냥 거치대에 세워두면 살균이 되니까 여기저기 필요한데 옮겨다니면서 하지 않아도 되고, 그냥 세워만 두면 되니까 훨씬 편리하죠. 화장실 같은 경우엔 그냥 수건걸이에 걸어놓기도 했구요.

 

충전식이니까 전선길이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대신 정기적으로(한두달에 한번정도) 충전을 해 주는 것이 배터리의 수명이 단축되지 않는 관리법입니다. (진작에 알았으면 사용하지 않을때도 충전 했을텐데^^; 이번에 배터리만 교체했답니다.)

 

가장 중요한 세번째는 안전성.

 

살균기능을 해주는 자외선이 아무데나 조사가 되면 안되겠죠. 특히 아이들이 만진다면 더더욱..ON/OFF 기능이 버튼식으로 되어 있는데요. 누르는 속도가 빨라야 작동이 됩니다.

 

 

 

아이들은 켤 수가 없겠더군요..XD모델의 경우엔 특수UV필터가 장착되어서 살균에 최적인 자외선만 방출하고 인체에 유해한 파장은 차단해 주기 때문에 자외선광선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었습니다.(XD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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