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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소사원시선과 신안산선

by for progress 201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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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내내 날씨가 오락가락 하네요. 잔뜩 찌푸린 하늘에서 폭우가 쏟아졌다가 해가 났다가 춤추듯 합니다

소사원시선은 경기도 부천시 소사역와 안산시 원시역을 연결할 간선철도 노선입니다. 소사역 이후 구간은 대곡-소사선과 원시역 이후 구간은 신안산선(원시 - 송산)구간 및 서해선과 직결될 예정입니다.



신현역과 시흥시청역 구간은 지상역으로 건설되고, 그 이외의 구간은 지하역으로 건설되는 안산선과 연결선로가 지어지며 광역철도, 간선철도, 화물철도 기능을 동시에 수행할 예정입니다.



소사 - 원시선에 관심이 많은 이유는 신설되는 역사건설로 인해 주변지역의 개발호재가 있기 때문인데요.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과도 연계되게 되어 있어 역사가 신설되는 하중역, 신현역 등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어느 역세권이나 마찬가지이지만, 신설 역사는 논밭 한가운데나 임야 등 용도나 지목에 관계없이 개발지구지정과 함께 개발되면서 용도변경이 따라오게 됩니다.


역세권 토지의 경우 개발계획발표 직전, 착공 직전, 완공 직전에 급격하게 지가가 상승하게 됩니다.

물론, 역세권은 역이 개통되고 상권이 형성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땅값이 오르기 때문에 오래 갈수록 투자수익이 커질 수 밖에 없습니다.







일본의 신칸센 역사를 봐도 알 수 있듯이 신칸센 개통후 30년 이상 지나서도 지가는 계속 올랐습니다.

바로 부동산의 특성 중 하나인 부증성 때문입니다.



땅이라고 아무 곳의 아무 땅이나 돈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확한 정보를 접할 수 있다면 소액으로도 투자할 수 있는 공유지분으로 투자한다면 위험은 분산시키면서 수익률은 높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


소사원시선 구간 중에서도 신설되는 역사 주변은 부동산투자의 꽃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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