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 욕실 타일 곰팡이제거 간단한 방법..
날씨가 더우니까 화장실과 욕실에 습기가 마를 날이 없습니다. 금방 샤워하고 돌아서면 땀이 줄~줄..
아파트가 아닌 빌라나 단독주택은 화장실이나 욕실벽면이 외벽과 맞닿아 있는 경우가 많아 겨울에도 곰팡이가 잘 생깁니다. 여름엔 습기도 높은데다 온도가 높아서 곰팡이가 잘 생기는 것이고, 겨울엔 외부와의 온도차이가 많이 나서 결로로 인한 곰팡이가 생기기 쉽습니다. 화장실이나 욕실의 타일사이에 생긴 곰팡이 간편하게 청소하는 방법 소개합니다.
물이 줄~줄 흐릅니다.
대부분 화장실과 욕실의 벽면은 타일로 마감이 되어있습니다. 타일사이에는 백(white)시멘트로 마감이 되어있죠.
타일사이사이가 백시멘트가 아닌 실리콘으로 시공된 곳도 있습니다.
물때와 곰팡이는 다른데요. 갈색으로 보일 땐 이 둘을 구분하기 쉽지 않습니다. 물론, 방치하면 물때가 낀 곳에 곰팡이가 생기니까 마찬가지긴 합니다.
화장실과 욕실청소는 힘든 일이죠. 특별한 기술이 필요한 건 아니지만 청소업체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분야입니다.
청소업체에서 하는 서비스는..
1. 직접하기에 몸이 힘든 일 이거나..
2. 장비가 있어야 할 수 일 이거나..
3. 기술이 있어야 할 수 일 이거나..
4. 기술자가, 장비를 이용해서, 힘들게 할 수 있는 일이거나...
이러한 일을 대신 해주죠.
화장실청소는 '힘든 일'이어서 맡기기도 하는데요.
화장실청소에서 가장 고민이 바로 이 타일사이 곰팡이와 실리콘곰팡이가 아닐까 싶네요.
이 분은 뭘 기다리면 된다는 걸까요?
아하~ 실리콘곰팡이제거제 곰팡이 젤을 바르고 기다린다는 거군요.
어제 KBS의 아침프로 '굿모닝 대한민국'이란 방송에서도 소개되었었는데요. 여름철 실리콘이나 타일의 곰팡이제거에 효과적인 젤 타입의 곰팡이제거제가 나왔었죠. 실리콘, 타일 곰팡이 전용제품인 곰팡이젤은 사용법이 간단합니다.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바르고 바록 닦아도 된다는...^^
실리콘이나 타일사이 곰팡이가 있는 곳에 쭈~욱 발라줍니다. 그리고, 30분 ~ 1시간정도, 차 한잔 우아하게 차 한잔 하구요.
락스나 식초로 곰팡이를 없애도 금방 다시 생기죠. 왜 그럴까요?
식초의 산성성분이 곰팡이의 성장을 촉진시킵니다. 식초로 곰팡이를 없애도 왜 금방 다시 생기는지 아시겠죠?
마른 걸레로 쓰~윽 닦으면 끝!!!
정말 간단하죠?
하지만, 화장실과 욕실의 곰팡이는 제거만으로 끝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곧 다시 생길 수도 있기 때문인데요.
곰팡이방지코팅제는 무색이라 벽지, 베란다, 욕실타일, 씽크대실리콘 등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가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곰팡이방지코팅제'를 덧발라 주면 물이 흘러도 곰팡이가 생길 수 없도록 방지해줍니다.
곰팡이방지코팅제 역시 사용은 간단합니다. 그냥 붓으로 골고루 발라주면 됩니다.
곰팡이는 없애는 것 만큼이나 중요한 것이 예방하는 것입니다.
여름철 곰팡이 말끔히 고민해결하시고 즐거운 여름 보내세요~^^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팟인코더 동영상편집기 사용방법 (0) | 2014.07.31 |
---|---|
여름철 베란다곰팡이제거방법 (0) | 2014.07.31 |
곰팡이젤로 실리콘곰팡이 한방에 없애는 방법 (0) | 2014.07.31 |
마제스틱청소기 A/S와 필터문의 (0) | 2014.07.26 |
차량용 햇빛가리개 (0) | 2014.07.16 |
댓글